-
[사건:텔링] 40억 로또, 비극으로 돌아온 행운 … 당첨자 협박한 두 여동생·매제 유죄
“오빠 딸이 고등학교 때 애를 낳았다는 사실을 남편 될 사람한테 알릴 거야. 당장 돈 내놔.” 지난해 7월 로또 1등(40억원·실수령액 27억7000만원)에 당첨된 A씨(58)는
-
"여자관계 의심…" 부인 살해 50대 긴급체포
말다툼 끝에 부인을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전북 군산경찰서는 2일 부인을 살해한 혐의(살인)로 A씨(58)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. A씨는 지난 1일 오후 1
-
[속보] 검찰, 정유라 재소환 통보…영장 기각 후 9일만
검찰이 12일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다시 불러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.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된지 9일 만이다. 9일 남부구치소를 찾은 정유
-
[기획]고위공직자 '음주운전' 쉽게 봐주는데..."음주사고로 우리 가족은 무너졌어요"
지난달 16일 0시20분쯤 경기도 성남 창곡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. [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] ”우리 사회는 음주운전을 살인과는 달리 그
-
조윤선 전 장관 부부, 최후 변론서 나란히 눈물…"지켜주겠다는 약속 지키지 못한 무력감 느껴"
이른바 문화·예술계 '블랙리스트'와 관련한 재판에서 특검이 조윤선(51)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가운데 조 전 장관 부부는 이날 법정에서 나란히 눈물을 보였
-
"투자하면 수익줄게"…지인에게 3년간 사기친 30대
지인 일가족을 상대로 투자 수익을 줄 것처럼 속여 돈을 챙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평균 400만~500만원씩 40여 차례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액수만 1억9000여만원
-
[미리보는 오늘] 국회 올스톱…조국 부른 운영위 변수
━ 野3당, 국회 운영위 소집…與 '정치공세' 불참 방침 여야원내대표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가졌다.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, 우원식 더
-
[단독]"외로워" 570건 허위신고 여성, 112블랙리스트 올랐다
경찰이 112종합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받고 있다. [중앙포토]지난 1년간 112종합상황실에 570회 허위신고를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위계공무
-
박근령, 홍준표 지지 선언 "순교한 朴 전 대통령 살려줄 유일한 후보"
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(왼쪽)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. [중앙포토]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
-
"정의 지나치면 잔인"…김수남 검찰총장 퇴임사
김수남(57·사법연수원 16기) 검찰총장이 15일 퇴임했다. 김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대검찰청 강당에서 퇴임식을 끝으로 27년간 몸담았던 검찰을 떠났다. 사법연수원 수료 후 판사
-
[단독]남욱 아내 "위례엔 이름만 빌려줘…한푼도 안받았다"
남욱 변호사. JTBC 캡처 “남편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 저의 이름을 빌려주라고 했다. 나는 한 푼도 받지 않았다.”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
-
시속 125㎞ 과속으로 인도 돌진…부부 참변 BMW 운전자 법정구속
과속 주행을 하다 인도를 넘어 사상자를 낸 3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다. [중앙포토] 과속으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사상자를 낸 30대 운전자가 법정 구속됐다.
-
첫째·둘째 낳자마자 산후조리원에 버리고 잠적한 30대 부부 구속 기소
제주지방법원 전경. [중앙포토] 생후 3일 된 아들을 산후조리원에 유기한 30대 부모가 구속기소됐다. 제주지검 형사1부는 아동복지법 위반(아동유기·방임) 혐의로 A씨(36·여
-
한밤 아파트 울린 비명...경찰은 7층까지 뒤져 주민 살렸다
울산경찰청은 북부서 농소1파출소 김영경 경위가 톱(Top) 폴리스(으뜸 경찰관)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. [사진 울산경찰청] 지난 6월 4일 오후 9시쯤 울산 북부경찰서 농소1
-
‘네고왕’ 프랜차이즈명 오류 논란…“아딸이 감탄 떡볶이로 바뀌었다고?”
상표권 분쟁을 벌인 기업의 명칭을 소개한 유튜브 방송이 논란을 빚고 있다. 인터넷 캡처 유튜브 채널 ‘달라스튜디오’의 인기 예능인 ‘네고왕’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름을 잘못 설명
-
"왜 날 안 말렸냐" 일본도로 아내 죽인 남편, 장인 원망했다
장인 앞에서 아내를 일본도(장검)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(49)씨가 지난 9월10일 서울 강서구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뉴스1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
-
아파트 주차장서 10대 성폭행 시도한 20대 남성 영장심사
1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목격한 여성까지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. 중앙포토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에게
-
검찰, ‘이태원 참사’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재소환 조사
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7일 서울 마포구 마약범죄수사대를 방문, 마약음료 사건의 수사상황 및 대응에 대해 취재진에게 밝히고 있다. 뉴스1 검찰이 지난 1일 첫 소환 조사 이후
-
조태용 안보실장, 日안보국장과 화상협의…“양국 협력 구체화”
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뉴스1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7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
-
"배후 부부, 코인 빼앗아오라며 7000만원 줬다...청부살인 결론"
경찰이 서울 강남구에서 지난달 29일 벌어진 납치·살인 사건을 가상화폐 투자를 둘러싼 갈등 끝에 벌어진 청부살인으로 사실상 결론냈다.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오후 납치·살해를
-
'강남 납치·살인' 이경우, 고개 숙이며 "고인에 사죄, 명복 빈다"
'강남 납치·살해 사건'의 피의자 이경우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뉴스1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인한 3인조 중 한 명인 이경우(3